[Vooi(@vooi_io) 토큰은 12월 초면 만날 수 있겠네요] 오늘은 저도 잠시 해방되어 터치더소주 하러 나가보려고 합니다. 차트, 디스코드, 리더보드는 잠깐 접어두고, 겨울 공기나 좀 마시고 오려고요 ㅎㅎ 벌써 연말이고, 12월이 되면 드디어 우리가 그렇게 기다리던 $VOOI 토큰 TGE가 다가옵니다. 저도 그렇고, 올 한 해 Vooi랑 같이 보낸 사람들에게는 꽤 묵직하게 느껴지는 이벤트일 것 같아요. 올해를 돌아보면, 제 모니터에는 거의 두 화면이 고정으로 떠 있었습니다. 하나는 Cookie 리더보드, 또 하나는 Vooi 트레이딩 화면이었죠. 올해 정말 많은 프로젝트와 함께 했지만, 실제로 손으로 포지션 열고 닫고, 몇 번은 청산도 맞아보면서 시간을 보낸 곳을 하나 꼽으라면 저한테는 Vooi가 제일 위에 있는 플랫폼입니다. 예전에는 Perp DEX들 하나하나 직접 들어가서 가격 비교하고, 유동성 보고, 펀딩 레이트 따로 체크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Perp DEX Aggregator인 Vooi에서 한 번에 가격, 유동성, 펀딩을 비교하고, 거기서 내가 쓸 Perp DEX를 고르는 쪽으로 완전히 넘어온 느낌입니다. 숫자로 Vooi의 한 해를 아주 대충만 훑어보면, ▶ 누적 거래량 $20B 돌파 ▶ 월간 거래량 기준 $6B+ ▶ Q3 대비 Q4 5배 성장이라는 가파른 궤적 ▶ Pre-TGE 프로젝트 중 Top3 수준의 볼륨과 관심 ▶ Pro 모드 기준 MAU 3만+ 트레이더들의 실제 사용 이 정도만 놓고 봐도 “이건 그냥 마케팅 문구가 아니라 진짜로 사람들이 놀고 있던 곳이구나” 싶은 숫자들입니다. 실제로 타임라인에서도 Vooi 인증샷, PnL 캡쳐, 포인트 인증그리고 오더북 공유 인프라인 Orderly 이야기가 계속 올라왔고, 디스코드에서도 포지션 얘기, 포인트 얘기, Cookie 캠페인 얘기가 끊이질 않았죠. 저도 Cookie Vooi 캠페인을 달리면서 리더보드, 마인드쉐어, 포인트를 하루에도 몇 번씩 확인했는데, 돌이켜보면 점수보다도 그 과정에서 Vooi를 알게된 시간이 더 크게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12월이 되면, 누구에게는 그냥 또 하나의 TGE일지 모르지만 우리한테는 꽤 오래 같이 준비해 온 하나의 챕터가 마무리되고 또 다른 챕터가 열리는 순간이 될 것 같네요.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적어도 프로덕트 먼저 나오고, 그 위에서 진짜 유저들이 놀다가 나중에 토큰이 따라오는 케이스를 오랜 시간 옆에서 지켜본 경험 자체는 꽤 값진 것 같아요. 모두 뜻깊은 연말 보내시고, 12월 초, $VOOI를 처음 마주하는 그 날 각자의 자리에서 웃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